GR4 Monochrome
"아빠, 이은이 이안이 같이 자고 있어"
이은이가 갑자기 컴퓨터 옆으로 오더니 책을 보여주며 말했다.
몇 달 전, 주일 오전에 이은이가 늦게 일어나
이준이랑 이안이만 데리고 교회에 먼저 간 적이 있었다.
나랑 아내는 이은이가 엄마랑 단둘이 시간을 보내면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.
그런데 왠걸
오빠랑 친구가 자기만 두고 가버렸다며 울었다고....
그 이후로 본인이 쌍둥이라는걸 자주 표현한다.
엄마를 두고 둘이 그렇게 싸우면서
떨어지기는 싫어하는 이 마음.
알다가도 모를 귀여운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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